[공모일정] 마인즈랩 상장 기업공개 예정 공모주 인공지능 AI 기업정보

유진투자증권에서 상장(IPO)을 앞두고 있는 마인즈랩과 관련해 리포트를 내놨습니다. 상장을 앞둔 기업의 정보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리포트 내용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인공지능(AI)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공인간(AI Human) 상용화 성공업체

 

마인즈랩은 2014년 설립돼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컨텍센터(AICC),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용 서비스(SmartS), AI API 서비스(maumCloud), 회의록 및 AI 데이터 구축서비스(maum+)를 영위하고 있다.

 

인간이 인공지능을 받아들이는데 가장 중요한 립싱크 부문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마인즈랩은 2021년 11월23일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상장이 예정돼 있다.

 

제품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AICC 60.4%, SmartX 6.1%, Maum+ 11.1%, MaumCloud 12%, 기타 10.3%를 기록하고 있다.

 

공모 후 주주비중은 최대주주 등 26.2%, 기존주주 61.5%, 우리사주조합 1.8%, 상장주선인 0.4%, 공모주주 10.1%로 파악된다.

투자포인트

(1) 독자적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 지속적 성장 전망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이 2025년 221조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 38.4%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마인즈랩은 안정적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① 음성인식, 얼굴인식, 자연어처리, 음성생성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사업진출에 성공했다.

 

② 코로나19 확산으로 인공지능 음성봇을 통한 콜센터 운영효율 제고 흐름이 형성된 점도 긍정적이다.

 

마인즈랩은 현재 금융사를 중심으로 구독형 서비스 인공지능 음성봇(AICC 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56만5천 건의 전화를 처리한다.

 

③ 영상관제, 스마트팩토리 사업(SmartX)은 확장가능성이 높고 공공재 및 필수재적 특성이 강해 초기 진입만 성공하면 안정적 이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시, 인천공항, 포스코 등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

 

(2) 인공인간을 통한 신사업 진출도 긍정적

AICC, SmartX, maumCloud 등 사업부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융합하여 플랫폼화한 인공인간(AI Huma)을 통한 신사업 진출은 긍정적이다.

 

① 2021년 5월 세계 최초의 인공인간이자 플랫폼인 AI HumaM1을 론칭하고 인공인간 디지털 데스크를 구축해 신한은행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여수 MBC에 인공인간 기상캐스터, KBS에 인공인간 앵커를 도입했다.

 

② 은행권과 방송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 여러 산업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200여개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상황으로 올해까지 205대의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확보했으며 2023년까지 1300여개의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③ 앞으로 실제 세계와 메타버스(가상현실) 세게에서 동시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대전 창업교류 공간인 스페이스-S 3D 가상공간에서는 인공인간이 공간 안내를 맡고 있다.

■ 공모개요

 

공모개요 및 공모일정

▣ 희망공모가 2만6천 원~3만 원

▣ 공모금액 157억 원~181억 원

▣ 공모주식수 60만4459주

▣ 상장 뒤 주식수 506만4283주

▣ 예상 시가총액 1317억 원~1519억 원

▣ 수요에측일 2021년 11월8일~9일

▣ 공모 청약일 2021년 11월11일~12일

▣ 납입일 2021년 11월16일

▣ 상장예정일 2021년 11월23일

 

공모그룹별 배정 내역

▣ 기관투자자 36만2674~45만3344주 (60~75%)

▣ 일반청약자 15만1115주~18만1338주 (25~30%)

▣ 우리사주조합 9만670주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