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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5

니체 명언 모음 - 즐거운 학문 - 베수비오 화산 예외적 인간 권리 👨🏻‍🎓 언제나 흥분되고 고양된 느낌을 주는 철학자 니체의 글 니체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고양되고 흥분되는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아 두렵기도 하고 에너지💪🏻를 얻고 가는 듯 하기도 합니다. 저는 니체의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철학사적 의미나 개념은 모릅니다. 하지만 서양 철학자들 중에서 니체만큼 텍스트 자체만으로 사람을 압도하거나 마음을 흔드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구절을 모아둔 것입니다. 존재를 최대한 풍요롭게 실현하고 최대한 만끽하는 비밀은 바로 이것이다. 위험하게 살라! 베수비오 화산의 비탈에 너의 도시를 세워라.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대양으로 너의 배를 띄워라. 네 자신에 필적할 만한 자들과의 대립 속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네 자신과의 대립 속에서 .. 2022. 10. 9.
무라카미 하루키 명언 - 마음에 와닿는 구절 추천 - 뉴스보이코알라 📙 책에 대한 대화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다보면 감명깊게 읽은 책의 구절을 이야기 할 때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학 때 민사소송법 시간에 교수님께서 권해주신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책을 시작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책에 빠지게 됐습니다. 아래는 두서없이 감명깊게 읽은 구절을 모아 적어두었던 것을 온라인에 올려두려는 것입니다. 이따금 대화할 때 기억이 나지 않아 애를 먹은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심각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심각해진다는 것이 반드시 진실에 가까워진다는 것과 같은 뜻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어슴푸레하게나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죽음은 심각한 사실이었다. 나는 그런 숨막히는 배반성 속에서 끝없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다. 이제 와서 생.. 2022. 10. 3.
뉴스보이 코알라의 명언 시리즈 - 신사의 품격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흔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을 듣곤 한다. 하지만 때로는 자리에 무게감을 견디지 못하고 비틀어진 자신의 본성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마주하게 된다. 쉽게 말해 자격이 없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 어두운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강한 자에게 한없이 아첨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런 삐뚤어진 모습들... 원래부터 비뚤어진 모습은 아니었을 터이지만...솔직하지 못한 사람의 모습을 바라볼 때면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웰링턴의 명언을 가지고 와봤다. 신사의 품격을 제대로 알려주는 명언이라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사를 기대하는 것이 미련한 태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웰링턴은 "신사를 알아보는 방법은 많.. 2020. 12. 20.
뉴스보이 코알라의 명언 시리즈 - 진정한 여행 어릴 적 나에게 여행은 자랑의 대상이었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해외여행은 쉽지 않았던 때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여행은 새로운 시각을 얻으려 떠나는 여정이 됐다. 멀리 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었다. 지친 일상에서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만 있다면 당일치기 여행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친한 친구들이 모두 지방에 살고 있는 탓에 기차여행을 때때로 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설렌다. 기차여행은 지하철과는 다른 맛을 주기도 하거니와 호흡이 길어 다양한 사색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체력적으로 고단할 때도 있지만... 마르셀 프루스트는 "무언가를 발견하려는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으려는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가지려는 여행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어서 빨리 코..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명언 시리즈 -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크게 들 뜬 느낌을 받게 된다. 그가 선택한 단어 하나 하나에 힘이 실려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니체는 그의 저서에서 자주 인생을 항해에 비유했다. 그의 저서를 모두 읽지는 못했지만 고양된 느낌이 좋아 글귀를 찾아 읽는다. 전체적인 맥락과 그의 철학을 아우르는 시각을 가지고 글을 음미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나에겐 아쉽게도 그럴 능력이나 시간이 없다. 다만 조각난 글귀에서 의미를 찾아보려는 시도는 하고 있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명언들을 올려볼 생각이다. 누가 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 누군가를 상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글과 그림을 남겨보려고 한다. 니체는 "인생의 목적은 끝임없는 전진이다. 앞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이 있고, 진흙도 있다. 걷기 좋은 ..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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