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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공부132

주식투자 초보 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공부 - 공시사이트 다트(DART)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투자한 기업과 관련된 정보를 깊이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초보 입장에서는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으니 리딩방을 기웃거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공시사이트 다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트에 들어가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공시해야 하는 내용들을 기업 재무 담당자들이 올려두는데요. 여기에서 사업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고 주요 소송이나 지배구조 등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트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내용인 사업보고서를 찾는 방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공시사이트 다트에 들어갑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검색 화면이 뜨는데요. 여기서 정기공시를 클릭한 뒤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를 클릭해 줍니다.. 2020. 12. 26.
주식초보 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 공부 - 리포트 사이트 한경 컨센서스 주식투자를 할 때 각 증권사에 따라 리포트를 제공하는데 계좌를 만들고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자기가 가입한 증권사의 리포트만 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떤 사람은 리포트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주식투자를 감행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리포트가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의 참고자료로 삼기에는 나쁘지 않은 자료라고 생각해 리포트를 모아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한경 컨센서스가 그것이다. 링크를 걸어두니 필요한 분들은 들어가 볼 것을 권한다. 한경컨센서스에 들어가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각 증권사에서 나온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캡쳐 화면을 하나 첨부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리포트를 처음 보기에 어려운 사람들은 해당 리포트를 쓴 애널리스트의 이름.. 2020. 12. 12.
주식초보 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 공부 - 재무구조 이자보상배율 주식 투자를 할 때 이 기업이 현재 재무구조가 탄탄한지 아니면 위기를 겪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투자를 감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턱대고 테마주를 따라가다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자보상배율과 당좌비율을 보라는 조언을 종종 듣곤 한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갚아야 할 이자비용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1배보다 작으면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당좌비율이란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인 당좌자산을 1년 안에 갚아야 할 유동부채로 나눈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당좌비율이 100% 미만이 되기 시작하면 1년 내에 갚아야 할 빚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보다 더 많다는 것을.. 2020. 12. 5.
주식투자 초보 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 공부 - SCFI와 BDI 요즘 해운 테마주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 그런데 투자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어 포스트를 만들어봤다. 해운업은 크게 컨테이너선사와 벌크선사로 나눌 수 있다. 컨테이너 선사는 말그대로 컨테이너를 싣고 여러 국가를 항해하며 물품을 실어나르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선박회사를 말한다. 한편 벌크선사는 곡물, 철광석, 석탄 등을 운송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선박회사다. 컨테이너선사의 운임지표로는 상하이 해운거래소(Shanghai Shipping Exchange)가 집계하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가 있다. 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12월4일 기준으로 2129.26 포인트를 나타내며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벌크선의 운임을 나타내는 지표는 발틱운임지수(BDI)라고 따로.. 2020. 12. 5.
주식투자 초보 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공부 - EBITDA 주식투자를 단타로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장기적 안목에서 안전하게 가치 투자를 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 이런 저런 자료를 많이 뒤져보곤 한다. 혹시라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면서 자료를 찾기는 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로 막막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내가 이해한 내용을 적어보려고 한다. 주식 리포트나 기업신용평가 사이트를 가게 되면 EBITDA라는 표현을 많이 접하게 된다. 처음에는 두려워서 무슨 말인지 무시하고 그냥 한글로 된 자료만 이해하려고 하는데 항상 걸림돌로 남아 있었다. EBITDA를 쉽게 말하면 '세·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으로 객관적 영업이익이라고 볼 수 있다. 국가간 또는 기업간 순이익이 상이하게 계산되는 요인(세금제도 차이 등) 때문에 ..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 공부 - 멀티플 (PBR, P/B, P/B ratio) "방위산업주의 "멀티플" 하락을 고려해 ○○기업 자체사업의 EV/EBITDA 멀티플은 6배에서 4배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대비 6.5% 하향한 5만원을 제시한다." 증권가의 레포트나 연구원의 해설을 보면 "멀티플"이라는 표현을 많이 듣게 됩니다. 멀티플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① 많은, 다수[복수]의; 다양한, 복합적인 ② 배수" 라고 나옵니다. 증권가에서 멀티플이라는 표현은 "PBR(P/B ratio)", "PER(P/E ratio)", "EV/EBITDA"를 가리킵니다. 오늘은 PBR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BR=주가/주당순자산 다시 말하면 1주당 순자산 또는 주가순자산비율을 말합니다. 여기서 순자산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합니다. PBR은 장..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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