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경제기사를 항목화하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몇 가지 기사를 섞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효성그룹이 요새 신사업을 통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여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사 속에서 효성그룹의 연혁을 살펴볼 수 있었고 주력 제품과 신사업 등을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효성 지주회사 체제 전환, 분할>
효성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2018년 6월 1일을 분할기일로 섬유·무역 사업부문(효성티앤씨), 중공업·건설 사업부문(효성중공업), 산업자재 사업부문(효성첨단소재), 화학 사업부문(효성화학)을 분할해.
-분사 이후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계열사로는 효성티앤씨가 꼽혀
-효성티앤씨의 섬유부문은 효성그룹의 모태....1966년 설립된 고 조홍제 창업주의 동양나이론이 시초...동양나이론은 1990년 기능성소재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시장에 진출
◎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의 시가총액>
-6월20일 기준 효성티앤씨 3조5530억 원...효성첨단소재(1조7203억 원), 효성화학(1조432억 원)의 2배가 넘어...효성중공업(6956억 원)
-효성티앤씨 주가급등의 원인: 실적 기대감과 향후 성장성 전망
<효성티앤씨는 무슨 회사인가?>
-효성티앤씨는 섬유와 무역·기타사업부문을 영위
-영업이익의 90% 이상이 섬유부문에서 발생...섬유부문이 주력 사업부문
-섬유부문의 주력 제품은 2019년 기준 섬유부문 영업이익의 75%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스판덱스
-효성티앤씨 무역·기타부문은 연간 2조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창출하고 있는 철강(열연코일, 강판, 철강 원부자재 등), 화학제품(TPA, PET Chip 등) 등에 기대고 있어
-그밖에 지주회사 전환 이전 효성의 해외 자회사 일부가 인적분할 과정에서 효성 티앤씨로 편입돼...이에 따라 타이어코드, 삼불화수소(NF3), 테크얀, 기전 등 기타 제품군 실적이 무역·기타 사업부문에 포함돼 있어
◎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의 주력 제품 - 타이어코드>
-효성첨단소재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타이어코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신성장동력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2021년 6월 기준 최근 소식>
-효성첨단소재는 자사의 ‘OPW(One-piece Woven)에어백’이 아마존(Amazon)의 완전자율주행차량 ‘로보택시(robotaxi)’에 2022년부터 적용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효성첨단소재는 자동차의 완전자율주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안전을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은 서로 마주보는 4개 좌석에 장착되고, 에어백은 천장에서 터져 내려와 90도 형태로 전개된다.
<신소재 사업 투자-탄소섬유>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신소재에 대한 투자로 미래를 대비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
-효성첨단소재는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 2028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톤의 탄소섬유를 생산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근 2022년 7월까지 2차 증설을 통해 우선적으로 연산 6500톤 규모까지 늘릴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10배 강하지만 무게는 4분의 1 수준인 ‘꿈의 소재’다. 최근 수소차 연료탱크의 핵심소재로 수요가 늘고 있어 수소경제 활성화와 함께 올해 본격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첨단소재는 올해부터 6년간 한화솔루션에 수소 차량용 연료탱크 보강에 쓰일 고강도 탄소섬유를 공급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참고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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