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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무기술 주가 - 가상화 클라우드 5G 네트워크 전문기업

by newsboy koala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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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나무기술(242040)은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기 위해 2001년 11월 설립되었다.

 

2018년 11월 기업인수목적으로 '교보비엔케이 주식회사'와 합병되어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가상화 분야에 집중하여 국내외 다수의 연결사를 보유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설립 초기 가상화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업체인 Citrix사와의 파트너 체결을 통해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으며, 2015년 자체 가상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데스 크톱 가상화(NCC-VDI)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공공기관, 금융회사, 대기업 등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관리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를 제작, 공급하고 있으며, 연결회사인 아스펜스㈜를 2010년 설립한 이후 PLM 솔루션 및 SI(Server, Storage, Service)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나무기술은 가상화, 클라우드 플랫폼 및 이를 기반한 5G 네트워크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등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다.

 

요약 투자지표

나무기술 요약 투자지표 (연결기준)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장전망과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규모

 

나무기술은 가상화 컴퓨팅 환경 구축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시장은 하드웨어 벤더기업, 글로벌 IT기업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하드웨어에 대한 독립성이 향상되면서 CSP(Cloud Solution Provider)의 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장

하이퍼컨버지드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가상화를 비롯한 전체 데이터 센터 스택을 통합한 것으로 TCO 절감 및 성능 향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IDC에서 발간한 ‘2020년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따른 투자 위축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한 1459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해당 시장은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3.4%로 2024년에는 2743억 원의 매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아직은 여전히 하드웨어가 전체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나, 향후 지속적으로 하드웨어에 대한 독립성이 향상되면서 소프트웨어가 전반적인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규모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규모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터 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하여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이용 환경을 말한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가상화 환경으로 만들어 인 프라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사용자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 자원만을 지원 받는다. 즉, 서비스 공급자는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관리한다. 예시로는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 (AWS EC2) 등이 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사용자에게 가상머신,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프레임워크, 트랜잭션, 관리구조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사용자는 클라우드 인프라상에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만 관리하면 되는 구조이다. 즉, 서비스 공급자는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체제, 사용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관리한다. 예시로는 Heroku, 구글 App Engine, IBM Bluemix 등이 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공급자의 중앙서버에 있는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 중 고객이 필요한 기능만을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에 직접 접속해 이용하거나 다운로드해서 이용하는 방식의 소프트웨어 제공모델이다. 즉, 사용자는 클라이언트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서비스 공급자는 애플리케이션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예시로는 웹메일, 구글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드롭박스 등이 있다.

 

국내 IaaS 시장은 2014년 1조364억 원에서 연평균 6.6% 성장하여 2018년 1조3397억 원 규모이며, 2018년 이후 연평균 13.0% 성장하여 2023년에는 2조 4711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PaaS 시장은 2014년 752억 원에서 연평균 22.5% 성장하여 2018년 1695억 원 규모이며, 2018년 이후 연평균 18.0% 성장하여 2023년에는 3874 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내 SaaS 시장은 2014년 3345억 원에서 연평균 29.6% 성장하여 2018년 9446억 원 규모이며, 2018년 이후 연평균 16.4% 성장 하여 2023년에는 2조226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전망

나무기술의 기술분석

 

나무기술은 가상화,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고객기업에게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화(망분리) 기술

망분리는 내부 네트워크(업무망)와 외부 네트워크망(인터넷망)을 분리하여, 정보의 유출과 악 성코드 감염 등을 방지하는 보안 방법으로, 구성방식에 따라 네트워크를 완전히 분리하는 물 리적 망분리와 가상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논리적 망분리로 구분된다.

 

나무기술은 Citrix사의 가상화 시스템을 서비스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망분리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NCC(Namu Cloud Center)를 자체 개발하여 가상화 솔루션의 컨설팅 및 구축서비스 등 전문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는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관리 플랫폼으로 일반기업의 IT계열사, 클라우드 및 CSB(Cloud Service Brokerage) 사업자, 호스팅(Hosting) 사업자, 정부/공공기관 등 가상화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기관/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기업신용평가업체 전망

 

송승범 나이스평가정보 선임연구원은 "금융위원회 및 행정안전부는 개인식별정보가 포함된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을 제한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제1, 제2 금융권 그리고 IT기업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발표함에 따라 클라우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선임연구원은 "여기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이버 강의 도입과 재택근무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며 "나무기술의 5G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글로벌 5G 확장 및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장비 확대 등으로 인해 더욱 성장할 발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이 포스팅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닙니다. 개인적 목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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