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 리포트] 국내외 경제이슈 미국 캐나다 원자재 금 가격

케이프투자증권이 국내외 경제이슈를 점검하는 리포트를 내놓았습니다. 아래는 그 내용을 간추린 것입니다.

 

■ 미국

9월 내구재 수주, 예상치(-1%) 웃돌았으나 전월대비 감소(1.3%→0.4%)

운송기기를 제외한 9월 미국 내구재 수주는 전월대비 0.4% 증가해.

한편 기업의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대비 1.4% 증가

 

미국 법무부, 반독점 조사의일환으로 비자, 페이팔 등 대형 핀테크 기업간 관계 조사착수

미국 법무부는 비자가 자사 결제망을 통한 결제를 유도하기 위해 다른 핀테크 기업에게 수수료를 낮춰주거나 다른 인센티브를 제공한 혐의가 있는지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힘

■ 유럽

독일 11월 Gfk소비자신뢰지수, 예상치(-0.3)를 큰 폭으로 웃돌며 전월대비 상승(0.4→0.9)

Gfk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들이 추가적 물가상승을 예상함에 따라 현재의 구매를 늘리고 있다고 밝힘.

 

한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소비심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

 

■ 글로벌

캐나다중앙은행(BOC), 예상보다 더 빠르게 금리인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

캐나다중앙은행은 강한 경제회복을 근거로 기준금리를 동결(0.25%)하고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결정. 또한 첫 금리인상 예상시기를 2022년 하반기에서 2022년 중순으로 앞당김

 

캐나다중앙은행은 공급망 차질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함. 인플레이션 전망을 두고는 올해 말까지 5%까지 상승했다가 2022년 말에 2%로 진정될 것이라고 진단함.

■ 원자재

금 가격(12월물)은 전일대비 0.3% 상승한 온스당 1798.8달러로 마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및 달러 약세 현상이 금 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으나, 11월 미국 FOMC 회의를 앞둔 경계심리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 제한돼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2.35% 하락한 배럴당 82.66달러로 마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밝힌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치보다 큰 폭의 영향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이란이 11월 말까지 해협상에 복귀할 것이라고 선언함에 따라 하락 마감.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원유재고 집계는 예상치(50만 배럴)를 큰 폭으로 웃돌며 전주대비 증가한 426만8천 배럴로 파악돼

휘발유 재고는 예상치(-180만 배럴)를 밑돌며 전주대비 감소(-199만3천 배럴)

정제유 재고는 예상치(-210만 배럴)를 웃돌았으나 전주대비 감소(-43만2천 배럴)

 

미국 정유설비 가동률은 예상치(84.9%)를 웃돌며 전주대비 상승(84.7%→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