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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중국의 전력난으로 아연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전력난은 천연가스의 공급부족에 기인하고 중국의 전력난은 호주와 정치적 갈등에서 비롯된 석탄 공급부족에 원인이 있습니다.
글로벌 아연가격은 2021년 9월1일 기준 톤당 2977.5달러에서 2021년 10월18일 톤당 3815달러까지 올랐으며 2021년 11월1일 기준 톤당 3430달러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최대 아연제련사인 Nrstar는 13일부터 유럽 안에 3개 아연제련소를 최대 50% 감산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공장들의 50% 감산규모는 글로벌 아연 제련 생산량의 2.4%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을 밝혔습니다.
7월말까지 메가와트시(MWh)당 100유로 이하였던 유럽 전력가격은 최근 200유로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아연제련업은 전력소비가 많은 산업으로 에너지 가격 급등에 취약할 수박에 없다고 합니다.
국내 수혜회사로는 고려아연이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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