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아는 이름입니다.
그 거대한 조직의 키를 쥔 이재용 회장은 어떤 사람일까요?
언론에 비친 그는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결단력 있고, 때로는 의외의 위트를 보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쓴 책('사주로 풀어보는 대한민국 재벌 오너들의 경영철학')에서 조금 다른 각도로 그를 들여다봤습니다. 바로 사주명리학입니다.

치맥 자리에서 "아이폰이 왜 이렇게 많아요?"라고 말한 사람
2025년 10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코엑스에서 만난 자리. 시민들이 스마트폰 플래시를 연신 터뜨리자 이재용 회장이 한마디 했습니다.
*"근데 아이폰이 왜 이렇게 많아요?"*
새초롬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어 보인 그 장면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습니다.
2023년 부산 국제시장 방문 때도 그랬습니다. 시민들이 환호하자 손가락을 입에 대며 '쉿' 제스처를 취했죠. 방문 취지를 잊지 않은 배려였습니다.
부드럽고 인정 많은 사람. 그런데 이 사람이 1조 원짜리 계약을 따낼 때의 방식은 조금 달랐습니다.
5시간 북한산 등반의 진짜 의미
2021년, 미국 통신업체 디시네트워크 회장 찰리 에르겐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그의 취미가 산악등반이라는 것을 미리 파악하고 5시간 넘게 북한산을 함께 올랐습니다. 그 자리에서 협력방안을 이끌어냈고, 결국 1조 원 규모의 수주계약으로 이어졌습니다.
부드럽지만 냉철하고, 온화하지만 한번 목표를 정하면 끝까지 밀고 가는 사람.
이 두 가지 면이 어떻게 한 사람 안에 공존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의 사주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사주로 읽은 이재용 회장의 내면
이재용 회장의 사주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렇습니다.
"얼어붙은 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나무."
명리학적으로 이 구조는 높은 지적 호기심과 도덕성, 새로움을 향한 강한 의지를 상징합니다. 아버지 이건희 선대회장과 밤새 전자제품을 분해하고 조립했다는 일화, 그리고 "단기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적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라"던 그의 말은 이 사주의 특징과 정확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겉은 부드럽지만 내면에는 강한 고집과 독립심이 있고, 한번 결정하면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것도 이 사주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 사주에는 '퍼스트 무버'의 DNA가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조직의 나침반이 되는 역할에 특히 강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거대한 나무에도 약점은 있다
책에서는 이재용 회장의 강점뿐 아니라 이 사주가 가진 리더십의 그늘도 함께 짚습니다.
굽히기보다 부러지기를 택하는 성향, 큰 그림에는 강하지만 놓칠 수 있는 디테일,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스스로도 모르게 느끼는 심리적 고립감까지.
한국을 지탱하는 톱 리더에게 어떤 참모가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책 본문에 담았습니다.
📖 이 내용은 '사주로 풀어보는 대한민국 재벌 오너들의 경영철학'의 일부입니다. 이재용 회장 편의 전체 사주 분석과 리더십 조언, 그리고 다른 재벌 오너들의 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하세요.
사주로 풀어보는 대한민국 대기업 재벌 오너들의 경영철학 | 조장우
흔히 사주를 미신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사주를 정해진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말은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주를 한 사람의 타고난 성품을 보여주는 일종의 도구라는 관점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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