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논술1 뉴스보이 코알라의 단상 - 아이의 책읽기를 두렵게 만들지 마라 내가 어릴 적에는 컴퓨터가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던 때라 놀 거리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물론 게임 에세이 담아둔 것처럼 패미컴과 같은 기기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린 아이가 하기에 패미컴 게임들은 지나치게 난도가 높았기도 했고 나이가 들면서 차츰 게임에서 흥미를 잃게 되었다. 부모님께 지금도 감사하는 점은 만화책도 책이라는 전제를 깔고 골고루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는 점이다. 덕분에 나는 역사만화나 교육만화를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빌려다 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이원복 교수님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해외 국가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우리 나라는 주입식 교육이 고착화 돼 있어 자유롭게 책읽는 문화가 그다지 정착되지 못했다고 .. 2020.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