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튜브1 뉴스보이 코알라의 서가 -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카카오프렌즈 에세이 시리즈 가운데 하상욱님이 지은 를 사서 읽어보았다. 깔끔한 겉표지가 마음이 들어 골라봤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느껴볼 법한 감정을 잘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흔히 입에 올리는 말들 속에 담긴 오류(?)를 잘 지적한다고나 할까. 제목부터가 남다르지 않은가? ㅋㅋㅋ 대부분의 시중에 나와 있는 마음치유와 관련된 도서들처럼 가식적이지 않아서 좋다. 직설적인 느낌이 나지만 공감은 더 가는 그런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사회생활에서 좌절을 많이 겪으면서 프리랜서를 지향했던 한 사람으로서 뜨끔하게 느끼는 구절도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 프리랜서가 되고 나니까 알게 된 것.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X) 일을 원한다. (O) 일 없으면 놀 수.. 2020.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