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이 국내외 경제이슈를 짚어보는 리포트를 내놓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채현기 연구원의 리포트를 간추린 것입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유가 상승세 억제하기 위해 전략비축유(SPR) 5천만 배럴 방출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유가 상승세를 막기 위해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내놓은 5천만 배럴 가운데 3200만 배럴은 수개월간 방출한 뒤 비축유로 다시 채워질 예정이다. 1800만 배럴은 이전에 미국 의회가 승인한 매각분이다.
미국과 중국 등 여러 국가가 동시에 비축유를 방출하는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당시에는 리비아 내전으로 원유공급 차질이 발생했었다.
10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예상치(17)을 밑돌며 전월대비 하락(12→11)
세부항목에서 출하지수는 전월대비 상승(1→4), 신규 수주지수(10→5)와 임금지수(39→37)는 전월대비 하락, 고용지수는 전월과 동일(27)
리치먼드 연은에 따르면 완제품의 재고지수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많은 기업들이 낮은 수준의 재고를 가지고 있음을 우려하는 한편, 기업환경이 수개월 내에 개선될 것이라고 낙관
11월 Markit 제조업지수, 예상치(59.0)를 소폭 웃돌며 전월대비 상승(58.4→59.1)
11월 Markit 서비스업지수는 예상치(58.9)를 하회하며 전월대비 하락(58.7→57.0)
IHS마킷에 따르면 11월에 비즈니스 활동 확장세가 둔화됐음에도 기업들이 증가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이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한국은행 11월 전산업 업황 BSI, 전월 수준에 부합(86→86)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과 동일한 90을 기록한 반면, 비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대비 하락(84→83), 한편 다음달 전산업 업황전망 BSI는 전월대비 하락(86→85)
한국은행에 따르면 공급병목 현상의 영향으로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하락했다고 한다. 앞으로 중간재 수급과 물류차질 개선 및 원자재 가격 둔화 여부가 BSI 개선의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함께 보면 도움이 될 포스팅
[용어정리]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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