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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랩지노믹스 주가 – 진단키트 헬스케어 강자 코로나19 수혜

by newsboy koala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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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랩지노믹스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랩지노믹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업개요

랩지노믹스(084650)는 국내에서 처엄으로 NGS기반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맘가드진단서비스를 상용화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GeneBro® (MomGuard에 적용), TumRadar® (CancerScan에 적용) 5가지 이상의 BI 플랫폼을 기반으로 9가지 이상의 NGS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내 3천 개 이상의 병원, 200개 이상의 산부인과 전문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견고한 의료네트워크를 사업화 및 공동기술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사업 추진을 통한 해외진출 확대

랩지노믹스는 NGS Cancer Panel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 ICL 비즈니스 전개와 현지 검사센터에 진단제품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본격적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에 조인트벤처를 설립 후 기술이전을 추진하였다.

 

또한 분자진단 시장에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액체생검을 이용한 암진단 분석 플랫폼, 타깃 바이오마커에 대한 동반진단 키트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NGS 기반 분자진단 사업의 다각화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출시 등 분자진단키트 사업확대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고 관련 진단키트의 요구가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분자진단기술이 적용된 LabGun COVID-19 Assay 키트를 개발하고 미국 메릴랜드주 정부를 포함 미국, 중동, 그리스, 인도,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그리고 검사장비가 부족하고 검사시간의 제약이 심한 국가를 타깃한 LabGun COVID-19 Exo FAST RT-PCTkit를 개발하여 판매국가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진단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2020년 분자진단키트의 판매 증가가 매출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생애 전주기 맞춤형 유전체 분석 서비스 라인업

■ 체외진단 개념

체외진단이란 체액, 혈액, 분뇨, 침 등 인체에서 유래된 검체를 이용해 몸 밖에서 질병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기술로, 임상에서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치료의학 시대에서 예방의학 시대로 이행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진단의학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체외진단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국내외 체외진단 시장규모 및 전망

포춘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은 2018년 612억2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4.5%씩 성장하여 2026년에는 871억1천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규모 전망

 

한편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서 2018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2018 년 약 9575억 원(8억940만 달러)이며, 연평균 성장률(CAGR) 7.7%로 증가하여 2023년에 는 약 1조3894억 원(11억745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기업신용평가 업체 분석

서민구 나이스평가정보 책임연구원은 "랩지노믹스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해외 현지 사업 진출과 액체생검 기반 동반진단 등의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고 관련 진단키트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포스팅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닙니다. 개인적 목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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