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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모트렉스 주가 – 미래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기술 보유 기업

by sunbykoala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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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G전자 VS사업부의 흑자전환으로 잘 알려진 인포테인먼트 관련 기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래 전기차나 스마트 자동차에서 인포테인먼트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운전과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과 음악 감상 등 오락 기능을 의미하는 엔터테인먼트를 통합한 시스템을 말합니다.

 

기업개요

모트렉스(118990)2001년 설립되어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모트렉스는 Automotive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술을 바탕으로 IVI(In Vehicle Infotainment) 제품과 RSE(Rear Seat Entertainment), 차량 내 공기청정기 등 전장 제품을 PIO(Port Installed Option)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2018년 전진건설로봇(전진중공업)을 인수하며 콘크리트 펌프카 사업으로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다.

 

모트렉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활동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며 매출을 증대해 왔으며, 20214367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며 최대 매출을 경신하였다.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부상

자율주행 기술과 친환경차 확대 등을 배경으로 자동차 산업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편의성, 안전성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에게 주행에 필요한 주변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VI)에 대한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미래 스마트카 구현을 위한 IVI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목적기반 모빌리티 IVI 플랫폼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품 개발

모트렉스는 자율주행 시대에 발맞춰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전장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국토교통부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군집자율주행 과제에 참여하였으며, 디지털 클러스터, Dashcam 등을 개발하며 ADAS전장 부품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운전하지 않는 탑승객이 이동 중 무엇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카페, 식당, 의료, 주거시설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모빌리티인 PBV(Purpose Built Vehicle)가 주목받고 있다.

 

모트렉스는 목적기반 모빌리티의 IVI 플랫폼을 차세대 제품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카 시장규모와 글로벌 스마트 자동차 시장규모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카 시장은 20206018억 원에서 연평균 20.7%로 성장해 202515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 시장의 경우 20201087300만 달러 규모에서 16.6%로 성장하여 234840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스마트카 시장규모와 글로벌 스마트 자동차 시장전망

 

 

경쟁업체 현황

모트렉스의 주력사업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스타트업인 드림에이스부터 대기업인 네이버, LG전자 등 다수의 기업들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 모트렉스와 매출 외형이나 사업 형태가 유사한 기업으로는 대성엘텍,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있다.

 

기업신용평가업체 분석

백하영 나이스디앤비 연구원은 모트렉스는 다양한 사양이 즉각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생산 구조와 현지 최적화된 폰 커넥티비티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이용 환경 개발로 국가 다변화된 판매 경로를 구축하였다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전장 부품을 개발하여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업계 분석

한화투자증권은 모트렉스의 2021년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으로 인도향 셀토스 등에 탑재도니 고부가 AVNT 판매 증가와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매출 성장을 꼽았다.

 

다만 한화투자증권은 모트렉스가 진출한 시장이 성장할수록 대형 인포테인면트 업체의 진입 가능성이 커진다는 잠재적 리스크 요인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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