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아스템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 기업개요
코아스템(166480)은 2003년 12월 설립되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기반기술로 신경계질환과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2014년 7월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의 판매승인을 취득하여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켐온을 통해 비임상 CRO(위탁시엄기관)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 뉴로나타-알주의 임상3상 승인
코아스템의 뉴로나타-알주는 국내 조건부 허가 이후 국내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는 안으로 미국 FDA의 IND(임상시험계획)승인을 획득하고 동일한 임상 계획으로 국내 임상 3상도 승인받았다.
이로써 코아스템은 아주 이례적으로 국내에서 환자 115명을 대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임상 3상을 완료 후 국내와 미국 모두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코아스템과 같은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브레인스톰셀테라퓨틱스가 2019년 11월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3상에 실패하여, 현재 기술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선도 기업이 되었다.
■ 세포외 소포(EV) 치료제 개발 등 파이프라인 확대
코아스템은 섬유화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EV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코아스템은 EV생산성이 우수한 세포주 개발 및 EV의 정제 분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동물을 대상으로 독성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경줄기세포 및 별아교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도 하고 있다. 다양한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제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규모
모도 인텔리전스와 BCC 리서치의 자료를 종합하면 세계 세포치료제 시장은 2018년 90.5억 달러에서 연평균 5.8% 성장하여 2019년에 109.4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이후 연평균 20.8%로 성장하여 2024년 281.6억 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은 2018년 1,690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20.9% 성장하여 2019년 1,787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이후 연평균 20.8%로 성장하여 2024년 4,595억 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기업신용평가업체 평가
원영빈 나이스디앤비 연구원은 "코아스템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자회사의 점유율과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안정적 매출확보가 기대된다"며 "코아시스템도 정부와 연계사업을 통해 신규 치료제 및 기술확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사업 및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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