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명소노시즌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명소노시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기업개요
대명소노시즌(007720)은 1972년 설립되어 199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으로 기업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및 유통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다수의 품목 확보는 물론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빠른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
■ 렌탈 신사업 도입으로 미래 성장발판 마련
미래 성장 전략을 위해 독일 제조기업과 협업하여 매트리스 등의 침구류 렌탈 사업을 런칭하였다.
OEKO-TEX STANDARD 100 1등급을 받고, LGA인증을 획득하는 등 유럽 인증을 통과한 제품을 공급하여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해당 서비스의 마케팅을 위해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직영점 7곳을 비롯해 백화점, 로드매장 등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확대하여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월 7~8회 이상 홈쇼핑을 통해 고객 수요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계열회사인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에 설치하여 고객 체험 위주의 바이럴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렌탈시장 규모
렌탈 품목의 다양화, 관련 서비스의 고품질화 등으로 인해 렌탈 시장 규모는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커지고 있다.
10조 원의 규모가 확대되는 기간은 2012년 약 20조 원에서 2017년 약 30조 원까지 5년이 걸렸으나, 이후에는 3년으로 단축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렌탈 산업의 성장 동력은 기업과 소비자의 직접 거래(B2C) 규모의 확대로 확인됐으며, 2020년 22.3%에서 2020년 46.1%로 2배 이상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20년 시작된 COVID-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 증가, 여가용 물품 수요 증대 등으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의 초기 가격 부담 완화와 위생관리 등에 대한 서비스 기대증가로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기업신용평가 업체 분석
전재원 나이스평가정보 전문연구원은 “대명소노시즌은 주된 사업은 도소매업 강화를 위해 레저 MRO(기업용 소모품 및 산업용 자재) 사업의 상품 및 고객층을 변화시켜 매출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렌탈 사업을 도입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특히 대명소노그룹의 계열회사인 소노호텔앤리조트가 Captive Market으로 존재해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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