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언·생각정리103 미술관에 가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미술관에 가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미술관에 가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조용하고 모던한 느낌이 마음을 차분하면서도 산뜻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미술에 관한 지식은 적지만 인사동 화랑이나 도서관의 소박한 전시회에는 종종 가곤 한다.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지난 학기에는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모네에서 피카소까지」에 갔었다. 성균관대학교 법학과에 다니는 손군이 동행해 주었는데, 서로 평소 읽어두었던 작가의 일화(이를테면 고흐와 고갱의 일화나 모네의 녹내장 병력과 작품과의 관계 같은 것)나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무척 즐겁게 감상했었다. 그런데 이번 전시에는 아쉽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동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혼자서 전시회에 가는 것도 작품에 집중할 .. 2014. 8. 3. 이전 1 ···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