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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보 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 공부 - 재무구조 이자보상배율 주식 투자를 할 때 이 기업이 현재 재무구조가 탄탄한지 아니면 위기를 겪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투자를 감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턱대고 테마주를 따라가다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자보상배율과 당좌비율을 보라는 조언을 종종 듣곤 한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갚아야 할 이자비용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1배보다 작으면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당좌비율이란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인 당좌자산을 1년 안에 갚아야 할 유동부채로 나눈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당좌비율이 100% 미만이 되기 시작하면 1년 내에 갚아야 할 빚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보다 더 많다는 것을.. 2020. 12. 5.
뉴스보이코알라의 서가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 쿨하게 살려는 마음을 지녔던 적은 없다. 하지만 어느 새부터인가 나는 생각한 것의 절반조차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아하는 편이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주도적으로 뭔가를 표현하고 말하는 기회가 점차 줄었던 것도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는 좀더 주도적이고 진취적 삶을 살았던 것 같은데...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래저래 치이면서 살아온 듯해 서글픈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나쁘지 않은 직장동료들을 만나 그럭저럭 버티고 있지만 일은 항상 힘들고...자존감은 바닥을 향해 달리고 있다. 그래서였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들은 읽은지 수년이 지나도 내게 의미있게 다가온다. " 누구에게나 쿨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시절이 있다. 고등학교.. 2020. 12. 5.
게임 리뷰 - 클래시로얄 덱 추천 - 발키리+엘리트 바바리안+분노마법 나는 클래시로얄이 체스와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아직까지 하고 있다. 오늘은 아직도 클래시 로얄을 하고 있는 게임유저를 위해서 카드덱을 하나 추천하고자 한다. 첫번째 줄에 나타나고 있는 조합인 발키리+엘리트 바바리안+분노마법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바꿔도 된다. 다만 위에서 만들어져 있는 덱은 내가 자주 사용하는 카드 조합으로 육상과 하늘을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구성해 뒀다. 그리고 페카와 같이 엘릭서가 높고 공격력이 강한 캐릭터를 막기 위해서 메가 나이트를 배치해둔 것이다. 아래 동영상은 실전에서 얼마나 위력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서 첨부해 보았다. 클래시로얄 덱 추천 - 발키리+엘리트 바바리안+분노마법 승리장면 아무쪼록 클래시로얄 유저들이 이 카드 덱을 사용해서 즐겁게 게임.. 2020. 12. 5.
아이패드 에어4 리뷰 - 가격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제품 나는 삼성 갤럭시 탭 S3와 갤럭시 탭 A 8.0 with S pen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에 한계를 느꼈고 차츰 유튜브를 통해 아이패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아이패드에서 가장 매력을 느꼈던 것은 최적화된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프로크리에이트'에 관한 것이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직선을 그으려면 자(Ruler)의 기능을 불러와 대고 그려야 한다. 하지만 프로크리에이트에서는 선을 그리고 가만히 애플펜슬을 대고 있으면 자동으로 선이 직선으로 바뀌게 된다. 여기에 모양 변경을 할 수 있어 위치도 쉽게 바꿀 수 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때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작업속도가 빨라지게 됐다. 물론 내가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도구 탓을 한다는 독자도 있을 수 .. 2020. 12. 5.
[순수 리뷰] 로이체 BTS-250 블루투스 스피커 - 카페 분위기 좋다! 2015년 쯤으로 기억한다. 9천 원 짜리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두고두고 후회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지름신이 오셔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 다시 장만하게 됐다. 사용해 보니 음질이 나쁘지 않고 풍부한 소리를 담아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무드등 기능이 있어서 카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믹스테입 서울의 비트있는 Instrumental 음악을 틀어두면 나름 분위기가 살았다. 게다가 제품을 거꾸로 들면 고리가 숨겨져 있어서 텐트와 같은 곳에서 거꾸로 매달아 라이트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용하면 할수록 1만3천 원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을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페어링 속도도 빨라서 좋지만 단점을 2가지 정도 꼽자면, 노래의 맨..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생산성 높이기 - 크롬과 Weava liner 웹페이지를 자주 보게 되면 밑줄을 긋고 싶을 때가 있다. 나중에 다시 볼 때 기억하기 쉽게 말이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가운데는 이처럼 웹 페이지에 밑줄을 그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Weava liner가 그것이다. 색깔도 5가지나 제공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메모도 가능해 왜 밑줄을 긋게 되었는지도 나중에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이처럼 웹페이지에 밑줄을 그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은 Weava liner 말고도 와플펜이나 라이너도 있지만 이들은 2개 색깔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물론 Weava liner는 크롬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네이버 웨일과 같은 브라우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나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웨일에서는 라이너를 사용하고..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명언 시리즈 - 진정한 여행 어릴 적 나에게 여행은 자랑의 대상이었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해외여행은 쉽지 않았던 때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여행은 새로운 시각을 얻으려 떠나는 여정이 됐다. 멀리 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었다. 지친 일상에서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만 있다면 당일치기 여행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친한 친구들이 모두 지방에 살고 있는 탓에 기차여행을 때때로 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설렌다. 기차여행은 지하철과는 다른 맛을 주기도 하거니와 호흡이 길어 다양한 사색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체력적으로 고단할 때도 있지만... 마르셀 프루스트는 "무언가를 발견하려는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으려는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가지려는 여행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어서 빨리 코..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단상 - 음악은 시간을 담는다 "음악은 시간을 담는다." 어릴 적부터 꾸준히 느꼈던 생각을 꺼내본다. 자랑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나는 어릴 적부터 시기별로 듣는 음악을 정리 해왔다. 정리해둔 음악을 들으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고 그 시간 속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난다. 그런 점에서 음악은 실로 대단한 힘을 지닌 존재라고 생각한다. 기억과 추억을 담는 그릇이라고 할까.. 향기나 맛도 추억들을 소환하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긴 하지만 음악 만큼 강력한 힘을 지닌 것도 없다 할 것이다. 2020년도 저물어 가고 있는 요즘 올 한 해 들었던 음악을 정리해 보련다. 김윤아 님의 윤종신 님의 장범준 님의 걸스데이의 나플라 님의 , 믹스테잎 서울의 Instrumental..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단상 - 익숙함에 대한 그리움 어렸을 때는 파란 하늘의 이름모를 외국을 동경했지만 나이가 들고 생각 나는 건 익숙함에 대한 그리움 같은 것이었다. 파란 하늘은 여전히 설레고 좋지만 낯선 곳보단 익숙함이 더 안정감을 준다고나 할까.. 납득할 수 없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 경우에는 그렇다는 것이다. 프랑스 작가 모리스 매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에는 두 어린이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멀리 떠나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한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지금까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행복의 파랑새가 바로 자기집 처마 밑에서 즐겁게 노래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릴 적 비슷한 이야기를 책에서 봤는데 그게 바로 모리스의 인 듯하다. 아마도 '익숙함이 주는 안정감'도 이런 이야기와 맞닿아 있는 것은..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서가 -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 대학교 4학년 때 민사소송법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책이 한 권 있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책이었다. 그리고 나는 하루키의 팬이 됐다. 하루키의 에세이와 소설을 보기 전까지는 그저 이야기를 읽는데 급급했다고 할까, 뭐 그런 식으로 책을 끝내기에 바빴던 것 같다. 그러나 하루키 소설을 보게 되면서는 의미있는 구절을 찾는 보물찾기와 같은 여정으로서 책을 읽게 됐다. 때때로 마음에 드는 소절을 옮겨 적고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보곤 했다. 제대로 교육과정에서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면 좋았을 것을....너무 뒤늦게 안 것이 아닌가, 하고 아쉬워 할 때가 많았다. 마라토너인 하루키는 그의 에세이에서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공감가는 이야기를 많이 던져준다...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생산성 높이기 - 웹브라우저 웨일 Big Tab 네이버 웨일은 생산성을 높여주는 웹브라우저로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구글의 크롬과 같이 크로미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크롬에서 사용하는 확장 프로그램을 가운데 호환이 되는 제품이 많다. 주식공부를 처음하게 되면 경제 기사 여러 개를 한꺼번에 봐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관련 검색어를 한번에 입력해두고 다음에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웨일에 적합한 사이드바 확장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Big Tab이다. Big Tab 사용자 가운데 일부는 갑자기 저장해둔 탭이 사라진다고 불만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는 아직까지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다. 우선 Big Tab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웨일을 설치해야 한다. 네이버나 다음 검색을 통해 다운로드를 받도록 한다. 다음.. 2020. 12. 5.
주식투자 초보 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 공부 - SCFI와 BDI 요즘 해운 테마주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 그런데 투자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어 포스트를 만들어봤다. 해운업은 크게 컨테이너선사와 벌크선사로 나눌 수 있다. 컨테이너 선사는 말그대로 컨테이너를 싣고 여러 국가를 항해하며 물품을 실어나르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선박회사를 말한다. 한편 벌크선사는 곡물, 철광석, 석탄 등을 운송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선박회사다. 컨테이너선사의 운임지표로는 상하이 해운거래소(Shanghai Shipping Exchange)가 집계하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가 있다. 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12월4일 기준으로 2129.26 포인트를 나타내며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벌크선의 운임을 나타내는 지표는 발틱운임지수(BDI)라고 따로.. 2020. 12. 5.
주식투자 초보 뉴스보이 코알라의 경제공부 - EBITDA 주식투자를 단타로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장기적 안목에서 안전하게 가치 투자를 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 이런 저런 자료를 많이 뒤져보곤 한다. 혹시라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면서 자료를 찾기는 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로 막막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내가 이해한 내용을 적어보려고 한다. 주식 리포트나 기업신용평가 사이트를 가게 되면 EBITDA라는 표현을 많이 접하게 된다. 처음에는 두려워서 무슨 말인지 무시하고 그냥 한글로 된 자료만 이해하려고 하는데 항상 걸림돌로 남아 있었다. EBITDA를 쉽게 말하면 '세·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으로 객관적 영업이익이라고 볼 수 있다. 국가간 또는 기업간 순이익이 상이하게 계산되는 요인(세금제도 차이 등) 때문에 ..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명언 배경화면 시리즈 -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 직업상 질문을 많이 하게 되는데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많이 떠올리게 된다. 업무에 치여 사는 하루하루 속에서 의지를 가지고 무언가를 배운다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희망을 가져볼 내일이 있기에 하루를 버틴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아인슈타인은 다른 맥락과 뜻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겠지만..언어라는 것은 다양한 의미를 담는 그릇과 같아서 화자가 이야기한 의도와 다른 뜻도 전달할 수 있기에..그것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ㅎㅎ 아인슈타인은 "어제에서 배우고 오늘을 살며 내일을 꿈꿔라. 중요한 건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루 하루 성장해 가는 내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도 글을 마치려고 한다. 2020.12.05. NewsboyKoala ʕ•ᴥ•ʔ 报童考拉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생산성 관리 '하루 8조각 내기' 주말이 흔적도 없이 순삭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일을 하다보면 피곤해서, 오늘은 누군가와 약속이 잡혀서, 여러가지 핑계거리를 생각하며 주말시간을 아깝게 흘려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하지만 그렇게 계획없이 월요일을 맞이하게 되면 엄청난 후회가 밀려오고, 때때로 억울하다는 생각까지 들어 한 주를 힘겹게 보내게 된다. 그래서 과거 수험생활에서 썼던 시간관리 방식을 다시 한 번 써먹어보니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소개할 시간관리 방식은 크게 24시간을 8조각으로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아날로그 시계를 가지고 시간관리를 하면 보다 직관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좀더 편리하게 시간관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6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다고 가정하면 위 그림처럼 .. 2020. 12. 5.
뉴스보이 코알라의 명언 시리즈 -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크게 들 뜬 느낌을 받게 된다. 그가 선택한 단어 하나 하나에 힘이 실려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니체는 그의 저서에서 자주 인생을 항해에 비유했다. 그의 저서를 모두 읽지는 못했지만 고양된 느낌이 좋아 글귀를 찾아 읽는다. 전체적인 맥락과 그의 철학을 아우르는 시각을 가지고 글을 음미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나에겐 아쉽게도 그럴 능력이나 시간이 없다. 다만 조각난 글귀에서 의미를 찾아보려는 시도는 하고 있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명언들을 올려볼 생각이다. 누가 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 누군가를 상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글과 그림을 남겨보려고 한다. 니체는 "인생의 목적은 끝임없는 전진이다. 앞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이 있고, 진흙도 있다. 걷기 좋은 .. 2020. 11. 28.
뉴스보이코알라의 3분 만에 누끼 따는 방법(배경제거) Feat. 포토샵 & 멍첨지 안녕하십니까. 뉴스보이코알라입니다. 오늘은 업무를 할 때 많이 필요한 배경제거(이른바 누끼따기) 방법을 하나 메모할 까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업무를 볼 때 사진의 배경을 제거해야 할 때가 많이 있는데요. 그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스스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번 배워 봤습니다. 이 글은 그 배움의 결과를 메모차 남기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먼저 배경을 제거할 이미지를 하나 준비합니다. 빠른 선택도구(quick selection tool)을 눌러주고 '선택 및 마스크'를 눌러주면 배경제거할 준비는 모두 끝난다. 오버레이를 선택하면 일반적으로 위 그림처럼 사진이 빨갛게 변한다. 이 때 빨간색 영역은 선택 안됨을 의미한.. 2020. 9. 26.
뉴스보이 코알라가 제작한 굿노트 속지 노트쉘프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뉴스보이 코알라에요.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 이번에는 좀 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바쁘게 하루 하루 흘러가다보니 벌써 가을이 다가왔어요. ㅠㅠ 또 한 살을 먹게 되는 군요. 예전에는 나이드는 것이 좋았는데 ㅋㅋㅋ 이제는 겁이 나는 군요. 가을이 되니 더욱 더 그림을 그리고 싶어져서 직접 그림을 그려 굿노트 속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노트쉘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요즘은 삼성노트도 업데이트가 잘 되어서 PDF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내려받기 하셔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옛날 교과서에서 자주 보던 글귀들을 뽑아 넣어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 가운데 하나인 정희성 님의 '저문 강에 삽을 씻고'를 넣어봤습.. 2020. 9. 19.
뉴스보이 코알라 상품(굿즈) 판매 실시! 마플샵에서 만나요~ 뉴스보이 코알라의 숙원이 이루어졌어욧!!! 드디어 뉴스보이 코알라로 만든 상품이 출시된 것입니다. 흑흑...그동안 고생이 너무 많았어요..ㅠㅠ 노트와 메시지 카드, 그리고 엽서를 직접 만들기는 했지만 비용 때문에 너무나도 부담됐던 것... 이번 마플샵 입점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샵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제품이 많지는 않지만 원하시는 제품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스보이 코알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플샵 링크 입니다. 둘러보시고 마음에 드는 물건도 골라보시길 바랍니다. https://marpple.shop/kr/newsboykoala 2020년 8월15일 기준으로 뉴스보이 코알라 마플샵에서는 아이폰 케이스, 갤럭시 케이스, 아이팟 케이스, 머그컵, 토트백.. 2020. 8. 15.
뉴스보이 코알라에서 편지지 형식의 굿노트 노트쉘프 속지를 만들었습니다. 무료 이용하세요~~ 안녕하세요~뉴스보이 코알라입니다. 벌써 입추가 지났군요. 곧 가을이 오겠지요. 더위는 피하고 싶습니다만... 이번에는 편지지 형식을 지닌 굿노트와 노트쉘프 용 속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그려서 만든 것이고요...사이즈는 A4 사이즈에 맞춰서 제작했습니다. 사용례를 보여드리기 위해 제 글과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을 몇 가지 가져와 보았습니다. 첫번째 반달 그림에 사용된 글씨의 색깔은 짙은 갈색(RGB:102,52,0)을 사용하였고 두번째 그림에서는 황금색(RGB: 255,230,153)으로 글씨색을 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보이 코알라 에세이가 쓰인 세번째 그림에는 군청색(RGB: 34,42,53)을 사용하여 글꼴색을 처리했습니다. 모든 그림에 사용한 글꼴(폰트)는 '눈.. 2020. 8. 8.
뉴스보이 코알라에서 독서노트 버전의 굿노트 노트쉘프 속지를 만들었어요~무료에용~~ 어릴 적 전래동화책을 읽을 때 '무엇으로 방안을 가득 채우겠느냐'라는 제목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이 매우 인상깊었던 터라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훈장님이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수수께끼를 하나 내게 됩니다. "얘들아, 너희들 중에 누가 엽전 한 닢으로 이 방안을 가득 채워볼 사람이 있느냐?"라고 훈장님이 묻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에이, 엽전 한 닢으로 무얼 살 수 있겠어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일어나 "제가 한 번 가득 채워볼 테니 엽전을 주십시오."라고 말을 합니다. 결국 훈장님은 아이에게 엽전 한 닢을 주었고 아이는 이내 손에 어떤 물건을 들고 돌아오게 됩니다. 그 물건은 다름아닌 '양초'였는데요. 방안의 불을 모두 끈 다음 소년은 양초에 불을 붙입니다. 훈장..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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